마리떼프랑소와저버

할말이 많은 브랜드인데 딱 한마디로 하자면
가세가 기울어 타지로 이사간 줄 알았던 고향친구인데, 
딱 친하지는 않았고 그냥 존재감 없던 놈인데 
어느날 휴가지에서 뙇!하고 만난 그런 느낌.

세부 SM몰에 가면 아직도 매장이 있답니다. 프랑스엔 아직 있대요.
그냥 둘러만 보려다가 에펠탑이 그려진 티셔츠랑 일수가방 같은걸 도합 4만원 주고 사왔어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이 애처롭지만 
게스, 노티카랑 같이 한 매장에 있으니까 그야말로 레알 응답하라 19XX...

무튼 건강해서 다행이야. 
또 십년 뒤에 어디선가에서 만나자꾸나. 
너무 자주는 말고.

덧글

  • 나녹 2014/08/09 09:38 # 답글

    우와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 아직 나오고 있었군요. 청바지 한 장 있었는데 ㅎㅎ
댓글 입력 영역